심미적 감수성 가진 창의적 인재 기른다
심미적 감수성 가진 창의적 인재 기른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2018 강원지역 예술강사지원사업 운영학교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설명회는 강릉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부, 교육부, 강원도, 도내 교육지원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 예술강사지원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문 강사를 파견·지원하는 사업이며,
○ 올해는 강원도에서만 245명의 강사와 458개 학교가 참여한다.
□ 이번 설명회는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한 운영 협의 구축과 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이슈 공유를 위해 실시한다.
□ 일정은 강릉권역과 춘천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강릉권역은 26일 강릉문화원 공연장에서, 춘천권역은 춘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실시하며,
○ △ 사업성과 및 운영계획 공유, △ 사업 운영에 따른 협조 요청, △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고,
○ 도내 예술강사 지원학교 458개교 담당교원이 참여한다.
□ 도교육청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도교육청은 강릉문화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한편, 강원도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했으며, 2006년 153개학교를 시작으로 작년 445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매해 학교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