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교육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증명서 반납합니다

월간교육 2018. 3. 5. 20:20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순)은 지난 3년간(15년~17년) 학원 등에 대한 “트리플 맞춤형 컨설팅”실시를 통한 사전예방 지도로 사후 적발 위주의 지도점검에서 벗어난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원운영 풍토를 조성하고 학원법 위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원 지도점검팀은 매년 이루어지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지도점검 시의 “주요 지적 사례” 안내를 통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신규 학원에 대해 ‘학원등록 시 · 등록증 교부 시 · 학원운영 중 신청 시’ 총3회 이상 컨설팅을 실시하는 “트리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학원 운영에 대한 사전 예방 지도로 학원 등의 운영에 대한 자생력을 신장 하였다.
그 결과, 학원 및 교습소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율적 등록이 늘어났고, 특히 개인과외교습 중지에 따른 자진 신고가 같은 기간 대비 157%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학원법 위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종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스스로 학원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원 등록 및 지도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