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교육
‘전북학생교육원 실내인공암벽장 볼더링 암벽 추가 설치’
월간교육
2018. 3. 5. 20:27
전라북도학생교육원(원장 박종각)은 3,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인공암벽장에 볼더링 암벽을 추가 설치하였다. 기존의 높이 10M의
저난이도와 고난이도 암벽에 더하여 볼더링 방식의 암벽(초급:가로4M, 높이5M/중상급:가로5M, 높이5M)을 설치하여 스포츠클라이밍 수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19일 학생 자율캠프, 26일부터 있을 정규 수련교육을 앞두고 볼더링 전문가를 초빙한 연수를 진행하였고,
수업시연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수업 개선도 완료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양병민 전문경력관은 “기존 암벽이
수직으로 오르는 방식이 주였다면, 이에 더해 볼더링 암벽의 추가설치로 암벽 오르기에 필요한 기본기도 익히고 주어진 과제를 풀어가는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더하며, 동시에 수업을 운영할 수 있어 학생들 대기시간도 단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라북도학생교육원(원장 박종각)은 ‘智・仁・勇을 겸비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장’으로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과정에는 33기 35개 고등학교 5,122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복합모험⦁안전체험,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리더십 함양 교육 등이며 이 밖에도 3월부터~12월까지 ‘학생 자율캠프’와 ‘중학생 진로캠프’, ‘다문화가족캠프’,
‘찾아가는 안전교육’등 다양한 학생중심의 수련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