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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육신문] 1. 반려견은 이름을 알고 있을까? -환일고 이태호 컬럼

월간교육 2017. 12. 23. 21:01

[월간교육신문] 1. 반려견은 이름을 알고 있을까? - 서울환일고 이태호 컬럼


[반려견과의 영원한 동행 환일고 이태호 컬럼] 1. 반려견은 이름을 알고 있을까?

 

반려견을 너무 사랑하여 실제 훈련을 통해 문제행동을 고친 사례를 컬럼을 통해 알려드리고자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환일고를 다니고 있으며 앞으로 동물관련 직업을 갖고자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는데도 불구 하고 강아지는 주인에게 오지 않는 경험을 누구나 했을겁니다. 특히 강아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긴급하게 주인 근처로 와야 할때 오지 않는다면 주인은 많이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과연 자기의 이름을 알지 못할까요?

 

 

결론은 영어든 중국어든 한국어든 자기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때 안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 제가 공원에서 본 사례 였습니다.

주인이 자신의 강아지를 열심히 불렀으나 강아지는 오지 않았고 화가 난 주인은 열 번만에 불러서 온 강아지를 혼내는 광경 이었습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서 갔는데 주인에게 혼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이런 사유가 계속 된다면 절대로 강아지는 주인이 이름을 불렀을때 주인에게 되돌아 오지 않을것입니다.

 

 

 

강아지는 똑똑하고 정직합니다. 기준을 정하고 좋은 기억을 만들어 배려해 준다면 이름을 기억하고 주인에게 다가 올것입니다. 이름을 불러 오지 았았더라도 절대 혼내서는 안되며 이름을 불러서 왔을때는 그에 따른 보상을 반드시 규칙적으로 해주면 반드시 강아지는 이름을 불렀을때 오게 됩니다.

 

먼저 음식이나 장난감을 제공하기 전에 일정한 장소에서 “기다려”를 시킨 후 이름을 불러 왔을때 보상을 해주면 됩니다. 부분은 저 또한 실험을 통해 저의 반려견에게 적용해 보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훈련이 되었어도 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 강아지의 상황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첫 번째 놀이에 열중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장남감이나 무언가에 집중해 있기에 관심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두 번째 몸이 아플때입니다. 이름을 불러도 이런 경우는 오기가 힘들며 강아지의 상태를 체크하고 병원으로 먼저 가야 할것입니다.

 

세 번째는 노화 현상입니다. 시력과 청력이 감퇴하여 들리지 않을때 이름을 불러도 오기가 어려울 겁니다.

이번 컬럼에서 꼭 알아야 할것은 이름을 불러 왔을때 절대 혼내지 말자입니다.

 

반려견과의 영원한 동행을 위하여

 

 

- 월간교육신문 학생기자 서울 환일고 이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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