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
교육공무직원 대상 첫 정년퇴임식 개최
월간교육
2018. 2. 28. 11:29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7일(화) 오후 4시에 교육청(11층 강당)에서 일선 학교에서 재직하다가 2018년 2월말에 정년을 맞는 교육공무직원(조리사, 조리원, 교육실무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임 축하 ‘꽃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 교육공무직원이 교육감 직고용으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일선 교육현장에서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여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 정년퇴임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 ‘꽃길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료들이 준비한 국악(판소리)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감사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 조희연 교육감은 퇴임식 축사에서 “각급 학교에서 돌봄, 급식, 행정업무 등 맡은 업무를 묵묵히 처리해 주신 것에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함께 해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특히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교육공무직원 대상 정년퇴임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소통하며 지원하는 어울림 교육행정’ 실현에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