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 확산하기 위해 2018. 초등 수업명사제를 운영한다.

수업명사는 올해까지 도내에 186명이 있으며 교장, 교감, 장학사, 수석교사, 교사 등 전문적인 수업 소양을 갖춘 교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수업명사는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과 배움중심수업 확산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현장의 수업연구 활동 지원과 수업 나눔 중심의 교단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한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도내 전역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300여개의 배움중심수업 교사 연구회를 중추적으로 이끌고, 권역별 수업명사 주관 수업개선 연수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수업명사 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으로 배움중심수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수업명사가 단위학교에서 배움중심수업의 전문 학습공동체가 정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배움중심수업을 안정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명사라는 수업 우수교원 인증제를 통해 교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질 높은 교사수업연구 동아리 운영, 배움 중심 학교문화 조성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배움이 즐거운 행복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