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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육신문 (2018.10.14)

서울환일고등학교 MEDIC 생명사랑 동아리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유기견 분양 홍보할동


서울 환일 고등학교  생명사랑 동아리인 MEDIC (회장 이태호) 는 10월 14일 마포구 월드컵 공원내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 분양 및 동물등록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의 협조를 받아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유기견을 위해 분양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동물 등록제에 대한 안내를 학생들이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한 환일고 이태호 학생은 " 유기견 보호소에 가면 버려진 생명들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사람들의 편견과 인식을 바꾸어 주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라고 말하면서 동아리 부원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동물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려지는 동물들이 없어지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나라 애견인구는 급속도로 늘어 가지만 길거리에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다. 

환일고등학교  ‘생명사랑’동아리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연계하여 유기견 입양 캠페인 봉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를 만나 재미있는 봉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버리지 말고 가족으로 받아주세요.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는 경기도에 있는 도우미견 나눔센터에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정기적으로 유기견들의 입양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를 하고 있다. 

한해에 버려지는 개들의 수를 파악하고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반응이 긍정적이다. 


특히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는 이 활동을 위해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홍보를 할 수 있게

협조해 주어 동아리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 되고 있다. 


생명사랑 동아리 회장으로 있는 2학년 이태호 학생은 

“평소에 유기견 대한 캠페인을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활동을 했어요. 유기견 보호소에 가보고 동물들의 눈을 볼 때 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거든요.  유기견들의 눈을 보면 버려진 마음을 금방 알 수 있거든요. 유기견은 지저분하고 기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고 싶어요. 실제 유기견 보호소를 가보면 생각보다 깨끗하고 잘 훈련되어 있어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요.” 라면서 동아리 활동 포부를 밝힌다. 



동물들을 사랑하고 교감하면서 동물과 사람사이의 정을 새롭게 배우고 있는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은 깊어가는 가을 누구보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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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교육급여 지원액 확대! 지금 신청하세요 (2018-03-12)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은 지난달 2월부터 교육급여 지원액 확대 안내 및 신규 수급자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남부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각 학교에서는 지원이 필요함에도 교육급여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이 없도록, 초·중·고 교육비 지원자 중 중위소득 40%(교육비지원 기준)이하의 교육급여 비 수급자 및 교육급여 중지·제외자(총 2,797명)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문자메시지△전화△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급여 제도 홍보 및 신청을 안내하였다.

▢ 확대된 교육급여는 2018년 3월부터 초등학생 학용품비(연 5만원)를 신규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학용품비와 부교재비 지원 금액을 95,300원에서 162,000원으로 약 70% 인상하여 지원한다.

▢ 교육급여 지원 대상은 보장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가구 기준 225만원)이하인 초·중·고 학생이며, 부양의무자 소득과 상관없이 가구의 소득이 낮으면 급여를 받을 수 있다.

▢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복지로 콜센터(129), 중앙상담센터(1544-9654),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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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영양체험관’ 운영 (2018-03-12)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연선)은 3월 12일(월)부터 11월 23일(금)까지(방학기간 제외)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 ‘영양체험관’은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위생,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등의 성장단계별 맞춤식 영양 체험교육을 하는 장이다. 영양체험관은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2017년에는 4,10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 2018년에는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이라는 주제로 9개 영역의 체험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화되는 과정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비만조끼 체험 △체지방분석기를 통한 체성분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및 건강 율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위해 퀴즈·활동지 풀이, 인형극 체험하기 등과 연계하도록 하였다.


○ 아울러, 영양체험관에 참가한 유치원·학교에 교육용 오프라인 게임보드판 교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영양체험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교육기구를 교체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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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서울학생 더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18-03-09)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8일(금) 학교폭력을 실효성 있게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서울학생 더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서울학생 더 성장』프로젝트는 “서로 어울리며 학생이 더불어 성장한다.”라는 의미로, 공감·소통·관계개선을 통해 우정이 넘치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서울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말한다.


▢ 그동안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법령에 따른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이런 필요성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여건 및 특성에 따라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학생 더 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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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E 사립초 학생 전원 전학키로 교육청,학부모 합의 (2018-03-09)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환)은 최근 무단폐교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E 사립초 학부모와의 대책회의 결과, 학생 전원을 전학시키고 해당 학교법인의 무단폐교 강행 및 학사 파행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화) 학교법인 E학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E 사립초의 학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나, 이 자리에 학교법인 측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는 지금까지 학교법인 E학원의 행보를 볼 때, 학교 정상화의 의지가 전혀 없다고 판단해 학생들을 전학시킬 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E학원의 무단폐교 강행과 학사 파행운영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고발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E 사립초 재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공립학교(서부, 중부, 강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전학 부적응 학생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8일(목) 학교법인 E학원의 폐교신청 및 학부모에 대한 일방적인 폐교 통보 이후, 이사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폐교인가 신청을 반려하였으며, 2018학년도 학사일정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촉구해 왔다.


▢ 지난 1월 23일(화)에는 학교법인 E학원과 학교폐교 논의를 중단하고, △긴축 경영을 통한 재정 정상화 △학생 학습권 보호 최우선 △학부모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신학기 학교 정상운영 등을 합의하였다.


▢ 그러나, 학교법인 E학원은 △2018학년도 교육과정을 수립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매우 미흡했고 △담임 배정에서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으며 △잔류 학생 수 파악 및 이에 따른 고액의 수업료 책정 등으로 인한 갈등 상황을 야기하였고 △교사들로부터 전학을 종용받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유발해 왔다.


▢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특별장학(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실시하고, E 사립초 재정분석을 통해 학생 수 변동 대비 적정 수업료를 산정하여 학부모와 학교법인에 제시하는 등 학교 정상화를 위한 중재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법인 E학원은 개학일인 3월 2일(금)까지도 교장 및 교감 직무대리․담임교사를 임명․재임용 하지 않고 있고, 행정실 직원을 배치하지 않는 등, 정상적인 신학기 준비의 의무를 방기하고 있어, 사실상 학교 운영의 파행을 초래하였다.


▢ 3월 5일(월)에 교장 및 교감 직무대리, 담임교사 등 교원 명단을 보고하였으나, 지난 1월 12일(금) 전체 교원에 대한 해고 통보 이후, 교원 재임용 등 고용에 대한 조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3월 5일(월)에 등교한 학생은 1명이었으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재학생 확인 결과 40여명의 학생이 남아 있었다.


▢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에서 사립초가 폐교를 강행한 최초 사례임을 감안해, 학사운영 파행 등 막무가내식 폐교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갑작스런 학교 폐교로 인해 불편을 겪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또 “막무가내의 폐교 과정을 지켜본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을 상처를 생각하며, E학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지금이라도 교육자의 자세로 돌아와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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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맞아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운동’ 전개 (2018-03-08)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8일(목)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교직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 이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미투(#MeToo) 운동이 각계로 확산되고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높아진 데 발 맞추어, 기존의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 기관과 학교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안내한 ‘양성평등 실천 약속’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장이 주도하여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양성평등 실천 약속’은 지금까지 가부장적․남성중심적 고정관념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지 못해왔던 잘못된 언행을 바로잡아, 적극적으로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 “젊은 남자 선생님이 힘든 일 해야지”, “꽃순이는 젊고 예쁜 사람이 해야지” 등 특정 성별을 지칭하거나 배제하지 않기


◯ “예쁘다는 것은 칭찬인데 왜 불편해하나”, “젊고 예쁜 사람이 따라주는 술이 맛있지” 등 외모, 몸매, 옷차림 평가를 지양하고, 대신 업무 관련 태도와 장점에 대해 칭찬하기


◯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있어?”, “왜 아직도 결혼 안 하냐?”, “아직도 아기 소식 없어?” 등의 발언을 지양하는 등, 개인의 사생활(연애·결혼·가정사)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

◯ 성적농담, 신체접촉을 친밀감의 표현이라고 착각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양성평등의 회식문화 만들기

◯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유별나네”, “여자들은 군대를 안 갔다 와서 예민해”, “문제제기 해봤자 너만 손해야” 등 침묵의 방관자가 될 것을 강요하는 그릇된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 양성평등적 조직 문화의 감시자·조력자로서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또한, 서울시교육청 산하의 모든 기관과 학교는 기관장이 먼저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기관별 특성과 인적 구성을 감안해, 내용 및 형식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일어난 미투(#MeToo)운동은 새로운 문화혁명의 시작”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이 전개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우리의 성차별적 의식과 구조가 바뀌고,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더불어, “서울교육 공동체에서는 어떠한 형태의 성폭력도 용납할 수 없으며, 교육청에서 인지한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저하게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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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서울시 교육청 고교 학생 대상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18-03-08)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115만여 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목)에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였으며 서울에서 269교 27만 명(전국 1,891교 115만 명)이 참여하며, 8시 40분부터 16시 32분까지(시험시간 352분) 4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고3의 경우,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하도록 하였다.






○ 또한, 문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하여 출제하였다.






▢ 성적 처리 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3월 23일(금)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1,2,3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을 기재하며 이외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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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봄맞이 독서문화행사 추진 (2018-03-08)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3월을 맞아 어린이에서 노년층까지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독서문화행사가 열린다.







▢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와 ‘도토리(도서관 토요일 리딩클럽)’(강동도서관) △‘청소년독서인증제’와 ‘어린이‧청소년 서평단’(도봉도서관) △‘책 읽는 꼬마 정원사’(어린이도서관), △‘금요일에 과학 터치’(정독도서관) △‘맛있는 소설 만들기’(종로도서관) △‘청소년 꿈길 꾸러미’순회 대여(노원평생학습관) 등을 실시한다.







▢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의 감정 리더십’(개포도서관) △‘테마로 만나는 그림책 여행 2차’(남산도서관) △‘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직업 로드맵’과 ‘NIE(신문 활용 교육)’(동대문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코칭'(서대문도서관) 등이 열린다.







▢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으로는 △‘문화이해 교육지도사 과정(2급)’(강동도서관) △‘어울림 주말학교’(구로도서관) △‘다문화×심리학’와 ‘세계 경전 둘러보기’(용산도서관) △‘다문화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 ‘다북(多BOOK)다북’ 책 꾸러미 대여(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양천도서관) △ 학력인정 문해교육‘노원행복학교’(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 기관별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강동도서관) △ 인생 2막, 공감독서 함께 읽기(개포도서관) △ 어울림주말학교(구로도서관) △ 2018 실무자를 위한 독서치료 워크숍(남산도서관) △ 제12회 청소년 독서인증제(도봉도서관) △ 인문학으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동대문도서관) △ 우리 아이 독서코칭(서대문도서관) △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양천도서관) △ 다문화 × 심리학(용산도서관) △ 책 읽는 꼬마 정원사(어린이도서관) △ 금요일에 과학터치(정독도서관) △ 서촌철학산책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주역’(종로도서관) △ 인문아카데미 ‘동양 고전과의 만남’(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은 화성인(화요성인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열리는 성인 인문학 강좌로 3월 6일(화) ‘셰익스피어, 희극과 사극에서 인간을 배우다’로 올해 강좌가 시작된다. 이번 강좌는 권오숙 교수(셰익스피어학회 이사)가 진행하며, 셰익스피어 대표 희극과 사극의 작품 세계와 인간의 다양한 면면을 통해 삶의 지혜를 알아본다.






○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는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국내외 단편소설을 함께 읽고, 토론하여 소설 속에 녹아 있는 지혜와 다양한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 강동도서관 어영경 관장은 “학교 교과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이 일상적 교육공간으로 거듭나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토리(도서관 토요일 리딩클럽)’는 어린이 발달단계에 맞춘 독서프로그램으로 5~7세, 1~2학년, 3~4학년으로 나누어 책을 읽고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어보는 독후 활동을 한다. 3월에서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 다양한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존과 상생의 시민교육 강화를 위하여 문화 프로그램 『다모아』(다(多)같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문화이해교육지도사 과정(2급)’을 다문화 여성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를 통해 다문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화이해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이다.






○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자료수집으로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들의 선호 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우선도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한 달간 3회 이상 예약된 도서와 최다대출도서(1~10위 인기 도서)를 추출하고,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구축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솔로몬 http://solomon.data4library.kr’의 통계 결과를 활용하여 도서관 미보유 도서를 골라 우선도서로 선정함으로써 장서관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도서로 선정된 목록은 강동도서관 관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점과 포털 사이트 등 미디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로 그룹화하여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1층 문헌정보실에서 운영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은 3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테마가 있는 어르신 강좌로 인생 2막 「공감독서, 함께 읽기」를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낭독이라는 친숙한 방법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면 3월 20일 ‘장미의 이름’(움베르토 에코/열린 책들) 으로 시작한다.






○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로 3월 28일 「엄마의 감정리더십」 최경선 대표(아이드림센터)의 저자 강연이 열린다. 엄마가 자신의 감정과 ‘나’를 인식하는 것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가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본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구로도서관에서는 『어울림주말학교』 1학기 과정을 중국동포 자녀 및 중도입국학생,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구로도서관의 대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교육 내용은 한‧중 이중언어 교육과 상호 문화‧역사 이해, 창의체험이다. 언어수업은 수준에 따라 반 선택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다문화 협력 단체들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중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며 글이 아닌 몸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지성‧인성‧감성을 함유한 어울림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평생학습관 및 학교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2018 실무자를 위한 독서치료 워크숍’을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독서치료 프로그램 개발․보급․운영기관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남산도서관은 이번 최근 독서치료 경향 파악하여 대상별(어린이․청소년․성인․노인) 독서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 특색사업인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테마로 만나는 그림책 여행 2차’가 3월 7일부터 주부 등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탈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도봉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독서인증제를 운영한다. 청소년의 독서활동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종합자료실에서 독서기록장을 받아 대출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기록장이나 홈페이지에 제출한다. 인증서 수여 기준인 초급(15권 이상), 중급(20권 이상), 고급(25권 이상)을 충족하면 독서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 더불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서평단에 참여하면 서평 쓰기로 책을 깊이 이해하고, 글쓰기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서평단으로 활동하려는 학생은 먼저 서평 쓰기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청소년 서평교육은 3월 24일(토), 31일(토), 어린이 서평 교육은 4월 7일(토), 14일(토)에 열린다. 선착순으로 15명씩 3월 2일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도서관 홈페이지(http://db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동대문도서관에서는 동양고전 제대로 보기를 위하여 ‘인문학으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史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30권 52만6천500자로 1,500여년의 역사와 개개인의 삶을 기록하여 인간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한 사마천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는 고전연구가이자 역사평론가인 한정주(뇌룡재 대표)이며, 8차에 걸쳐 사기를 완독한다. 고등학생 이상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3일부터는 동양 고전 제대로 보기 2탄‘논어를 알자! 우리 문명의 고갱이를 알자!’가 예정되어 있다.






○‘부모가 알아야할 진로직업 로드맵’은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6차에 걸쳐 박정화 강사와 함께 융·복합 시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사회 등의 사회변화를 반영하는 직업세계와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 제시를 위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14일부터는 수학 과정의 기본방향 이해를 돕는 ‘초등과 중등 수학교과 스케치’가 예정되어 있다.






○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NIE(신문활용교육) 강좌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적 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에서는‘우리 아이 독서코칭'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독서·논술지도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자녀독서교육 전반과 독서학습전략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은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강좌를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10강으로 운영한다. 강사는 『달인의 글쓰기』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최복현 저자로 인생의 소중함을 멋진 글로 바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은 3월에서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꼬마 정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 관련 그림책을 읽고 식물과 생태, 환경을 배우고, 요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식물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월 28일에는 함께 가꾸는 게릴라 정원을 주제로 게릴라 화분도 만들고 씨앗 카나페도 만들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은 다문화 사업으로 「상호 문화 존중 도서관 인문학」 사업을 시작한다.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토요일에 4차에 걸쳐 열리는 ‘다문화×심리학’(토, 13:00~15:00) 강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단지 배려와 관용의 차원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우리 사회에도 유용한 가치가 있음을 심리학적으로 증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소장 심리학자 허용회 강사가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여 다양한 심리학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에서는 일반인들의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인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3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정독도서관과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도입 강연과 현재 국가 과학기술 연구자의 강연을 통해 줄기세포나 사물인터넷과 같은 현재진행형의 과학 기술을 알아보는 본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 또한, 시민 참여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이용자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짝꿍 서포터즈로 책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 이용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짝꿍 서포터즈는 정독도서관에서 2015년부터 이용자와 도서관의 징검다리가 되어줄 서포터즈를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짝꿍 서포터즈는 정독도서관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 서평 및 도서 추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함께한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운영하여 서평과 홍보 활동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분기별로 진행되는 서포터즈 정기 회의를 통해서 도서관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에서는 ‘맛있는 소설 만들기’를 작년에 이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부 때 등단한 동화 작가이자 문학 강사로 활동 중인 정수민 작가가 자신의 창작 경험과 개인적인 글쓰기나 사교육 글쓰기가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글쓰기를 주제로 7주간 강의한다. 학생들이 각자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20년 한국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종로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년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청소년 독후감쓰기대회, 방학중 독서교실, 코딩교육, 청소년 북스타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로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많은 호응이 있는「서촌철학산책」은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8년에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분야의 전문철학자를 초빙하여 3월‘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주역’ △5월 ‘서양 형이상학 탐구’ △7월 ‘서양의 사랑과 멜랑콜리’ △9월 ‘노자에게 길을 묻다’가 11월까지 운영된다. 철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철학이 있는 사회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노원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노원행복학교’의 입학식을 3월 5일 개최한다. 학습자 110여명과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이 설치·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 3단계반과 중학 3단계 반 총 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학과정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준비를 하는 계속교육도 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꿈길 꾸러미’사업으로 서울 소재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약 2개월간 72권의 진로탐색도서를 순회 대여한다. 신청 접수는 3월 9일부터이며 학교 또는 학급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 다문화 사업으로는 ‘다문화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을 3월부터 11월까지 8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는 결혼이민여성으로 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지원프로그램인 문화이해교육지도사, 책놀이지도사 등을 취득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재능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세계 문화 여행’은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문화 책 꾸러미 ‘다북(多BOOK)다북’ 사업으로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이중 언어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어 그림책과 다문화 언어 그림책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대여한다.






○‘위드(WITH)노원 서포터즈’는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 신청은 3월 5일부터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 2009년부터 운영하는 ‘인문아카데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다양한 인문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한다. 3월 8일부터 신정근(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의 ‘동양 고전과의 만남’ 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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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 발표 (2018-03-07)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7일(수)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몇 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최하위권(17위)을 탈피하지 못하다가 2017년도에 5단계(17위→12위)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책은 기존의 최하위권 탈피를 중점으로 한 것에서 벗어나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에 중점을 두었다.


▢ 이에 그동안의 청렴도 정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효과성이 입증된 기존의 청렴 대책은 강화하고, 실효성이 부족한 정책은 과감히 폐기하여 ‘7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외부청렴도 향상 대책 △내부청렴도 향상 대책 △정책고객평가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


○ ‘7대 핵심 전략’은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정책 추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추진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정책 추진 △사업부서가 중심이 되고 감사부서가 지원하는 정책 추진 △반부패청렴 조직 활성화 추진 △반부패청렴 활동 성과관리 연계 추진 등으로 구성된다.


○ 특히, 올해는 ‘청렴정책 부서 실명제’를 도입해 각 기관(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외부·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목표 및 내용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였다. 이는 정책 결정 또는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을 명시해 긍지와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정책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점희)과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의 사무총장이 공동 응모한 “노조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청렴활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 각 노동조합은 노조 홈페이지에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 연계 베너를 설치하여 노조원들이 적극적으로 청렴도 향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종 상조물품 및 노조간부들의 대외 명함에 청렴 관련 문구를 넣어 인쇄하였다.


▢ 또한, 올해도 청탁금지법 안정적 정착을 위한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5대 청렴문화 캠페인: ①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②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 내에서 주고받기 ③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④인사철에 떡․화분 등 축하선물 하지 않기 ⑤외부강의 등 사전 신고하고 사례금 기준 준수하기


▢ 서울시교육청 이민종 감사관은 “이번‘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서울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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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원봉사,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학습으로 (2018-03-07)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6일(화) 오전 10시 교육청 903호에서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〇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〇 또한,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자문단’과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발굴 운영 △지역사회 연결 및 활동처 연계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를 연계하는 학생 봉사학습 모델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봉사학습으로 변화시켜 학생들에게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봉사활동 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청-자치구봉사센터-학교의 협력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과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학생 봉사학습이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학생봉사활동이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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