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교육신문-서울환일고등학교 생명사랑 동아리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유기견 분양 홍보할동 서울시교육2018. 10. 14. 11:45
월간교육신문 (2018.10.14)
서울환일고등학교 MEDIC 생명사랑 동아리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유기견 분양 홍보할동
서울 환일 고등학교 생명사랑 동아리인 MEDIC (회장 이태호) 는 10월 14일 마포구 월드컵 공원내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 분양 및 동물등록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의 협조를 받아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유기견을 위해 분양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동물 등록제에 대한 안내를 학생들이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한 환일고 이태호 학생은 " 유기견 보호소에 가면 버려진 생명들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사람들의 편견과 인식을 바꾸어 주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라고 말하면서 동아리 부원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동물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려지는 동물들이 없어지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나라 애견인구는 급속도로 늘어 가지만 길거리에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다.
환일고등학교 ‘생명사랑’동아리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연계하여 유기견 입양 캠페인 봉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를 만나 재미있는 봉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버리지 말고 가족으로 받아주세요.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는 경기도에 있는 도우미견 나눔센터에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정기적으로 유기견들의 입양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를 하고 있다.
한해에 버려지는 개들의 수를 파악하고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반응이 긍정적이다.
특히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는 이 활동을 위해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홍보를 할 수 있게
협조해 주어 동아리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 되고 있다.
생명사랑 동아리 회장으로 있는 2학년 이태호 학생은
“평소에 유기견 대한 캠페인을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활동을 했어요. 유기견 보호소에 가보고 동물들의 눈을 볼 때 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거든요. 유기견들의 눈을 보면 버려진 마음을 금방 알 수 있거든요. 유기견은 지저분하고 기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고 싶어요. 실제 유기견 보호소를 가보면 생각보다 깨끗하고 잘 훈련되어 있어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요.” 라면서 동아리 활동 포부를 밝힌다.
동물들을 사랑하고 교감하면서 동물과 사람사이의 정을 새롭게 배우고 있는 환일고 생명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은 깊어가는 가을 누구보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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