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 서울시교육2018. 2. 28. 11:28
(교육감 조희연)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청과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의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2월 27일(화) 14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작년 5월에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민방위대원, 일반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광나루·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는 대형 안전체험관으로 올해 말에 설계를 시작하여 2019년에 착공을 하고, 2022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연간 14만 명 이상의 학생․민방위대원․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이 가능하다.
▢ 조희연 교육감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위해 체험관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체험관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공기나 물 같은 존재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이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안전특별시 서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광역단체,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강서구에 대형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난에 대한 대비와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정부가 2017년에 발표한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발맞춰 ‘서남권 안전교육센터’가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데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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