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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 신청하세요! (2018-03-12)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달 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다.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가족 간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최소한의 가족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 시 운영하도록 권장하는 교육의 한 과정이다.

2015년 경남교육청에서 양성한 밥상머리 교육 학부모 강사 요원 10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강의식 교육이 아닌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천을 위한 가족 간 공감, 소통법과 방해요소 등을 알아보고 실천 지침과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1개 과정당 10~40명씩 수강인원을 구성해 약 20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단체, 학부모 모임 등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278-1771~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박혜숙 과장은 “어른과 함께하는 가족 식사시간에 절제, 배려, 약속 등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고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며,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가정의 기능과 역할을 되살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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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경남교육청, 새학기 맞아 전 교직원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2018-03-12)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새학기 전·후인 지난달 26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미투(#MeToo) 운동이 확산하면서 어느 때보다 성폭력(성추행, 성희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교직원에 대해서는 더욱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어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강도 높은 교육으로 선제적으로 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 기본계획 수립, 성 고충상담 창구 설치와 담당자 지정, 성교육 교사동아리 운영, 학교 내·외 안전망 확보와 예방활동 강화, 관계기관 협조를 통한 성폭력 추방 캠페인 등 체계적인 계획과 인프라 구축,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성폭력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 의식, 성 태도 확립을 위해 국가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해 학교교육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 내실화, 양성평등, 상호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안은 4대 주요 비위로 간주해 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무거운 처벌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 경찰청, 학교뿐만 아니라 범시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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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경남교육청, 부산세무사회와‘자율형 종합감사’업무 협약 (2018-03-12)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은 9일 오전 본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율형 종합감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부산, 울산, 경남, 제주를 관할하는 세무사 법인이다. 이날 협약에는 △자율형 종합감사 세무분야 자문 및 컨설팅 활동,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감사관 활동, △‘우리학교 세무사’ 활동으로 상시 ONE-STOP 예방감사 활동 지원으로 청렴 문화 정착은 물론 학생 세무교육?진로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감사반을 편성해 종합감사를 하는 것으로 이날 협약 체결로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자율형 종합감사에 외부전문감사관으로 활동한다. 또, 자율형 종합감사 대상 157개교와 학교 인근 지역사회 세무사 간의 ‘1학교 1세무사’ 결연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학교 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한 신속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형 종합감사를 운영해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반부패 시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국민권익위원장 상을 받은 바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교 담장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학교가 더 투명하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학교 청렴 발전을 위해 최고 전문가 집단인 세무사회가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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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