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 분원 학생교육문학관(진천)은 ‘2018년 평일문화 체험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공문 또는 인터넷으로 학교 단위 단체만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3월 5일(월)부터 3월 23일(금)까지다.
□ 참여 학생들은 신채호, 정지용 등 충북을 대표하는 15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종이공예(페이퍼아트), 캐릭터거울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 또한, 승경도, 쌍륙, 화가투 등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문학관 안에 있는 15인 작가 전시실, 독도 상설전시관을 둘러보거나, 소극장에서 명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 김성곤 원장은 “우리 지역 작가들의 삶과 문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bsec.go.kr)와 우선(☎532-8262)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서로 존댓말을 쓰자’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협약문을 제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 3월부터 충북교육청은 본청 13개 부서별로 생활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는 생활협약문을 만들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 대부분의 부서 협약문에는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조성, 직급(위)에 맞는 호칭 및 경어 사용, 머리 식히고 일하기(체조, 산책 등), 쾌적한 사무실 유지 등 존중과 배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 또, 부서에 따라 회의 시간 발언권은 평등하게, 회의시간 예고제, 자료준비는 간단히, 쾌적한 사무실 환경 만들기 등 원활한 업무 관련 내용을 정한 곳도 있으며,

□ 월 1회 문화·예술·체육활동 함께하기, 한 가지 술로 1차만 2시간 내로 마치자는 112 회식, 개인 컵 사용,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하기 등 일과 휴식의 조화(워라밸:Work-Life Balance)를 담은 곳도 있다.

□ 도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틈틈이 만나 고민하면서 협약문을 만든데 이어 2월 말에는 부서별로 협약문을 낭독하며 존중과 배려의 약속을 선포했다.

□ 또한 각 부서는 액자, 배너, 우드락 등에 협약문을 담아 부서 내에 게시함으로써 지속적 실천을 다짐했다.

□ 한 장학사는 “생활협약문만 봐도 부서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재미가 있다. 직장문화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김병우 교육감은 “이솝우화 속 나그네 외투를 벗긴 것은 강한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었다.”며 “함께 만든 소중한 약속을 잘 지켜서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충북교육청은 소통하며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부서별 토의·토론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주 1회 본청 장학관‧사무관 회의와 장학사회의도 각각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담당할 청렴소통강사 90명을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의 청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별 소통강사를 구성·운영해 강사초빙이 어려운 학교에 청렴강사를 교육기부의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렴소통강사는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육전문직 14명, 교장․교감 46명, 교육행정직 30명으로 구성해 3월중 충청남도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과정을 거친 후 4월부터 각급기관(학교)의 신청을 받아 ▲청탁금지법 ▲ 공무원 행동강령 ▲ 반부패․청렴정책 분야의 청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청렴소통강사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청렴도 및 반부패시책평가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고위공직자 소통리더십 강화 ▲교육홍보 활성화 ▲친절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천 ▲이해와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부패 방지 및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등 5대 분야 42개 과제를 중심으로 문서가 아닌 현장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청렴 소통강사들이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 및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전 직원이 바닥에서 출발하는 느낌으로 다 함께 더 맑게 부서별 핵심 정책을 추진한다면 청렴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녹아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산공업고등학교(학교장 류재풍)은 2018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운산공업고등학교에서 서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1983년 11월 21일 운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30일 개교하였다. 이후 1995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여 운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지역시민, 학부모,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2018년 3월 1일 서산공업고등학교로 다시 한 번 교명을 변경하였다.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동차기계 분야와 화학공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이다. 또한 학교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특수건설장비 장비 운용 및 정비 기술을 습득한 전문병을 양성하는 군(軍)특성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며, 교명변경과 함께 큰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다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는 지난 2월26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및 금연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및 흡연 추방 결의문 낭독, 학교폭력 예방교육, 금연 교육, 학교 생활지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중학교 심관보 교장은 “올바른 생활지도 정착을 위해 학교 중점 과제인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활동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조기에 파악해 처벌보다는 예방위주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에 대한 뜻깊은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이종설 교육장, 김종원 행정과장, 부여군 김영준 평생교육팀장, 문해교육 교사, 재학생 및 졸업생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에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초등학력인정 2단계 과정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졸업식 내용은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과정을 이수한 18명에게 초등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또한 표창장, 학력상, 우수상 등 졸업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18명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옥례(84세) 졸업생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여도서관 관장님과 문해교육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죽을 때 까지 더 배우고 싶다.” 며 소감을 말했다.

부여교육청 이종설 교육장은 축사에서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대한 열정하나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을 하시는 어르신께 축하와 경의를 표하고, 오늘의 졸업에 만족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고충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직장내 고충해소를 위해 한국 EAP협회(Employee Assistance Program, 회장 노만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전문상담가가 상담을 원하는 공무원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컨설팅·코칭을 실시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돕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운영으로 교육청과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업무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부 직원들이 정서·심리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그동안 인사상담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직원들이 직장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한국 EAP협회는 직장인 전문상담기관으로서 2005년에 설립되어 공공기관과 사기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유관기관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2월 27일(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유관기관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해, 대전을 비롯한 서울, 충청남·북도 학생임해수련원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일 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고 따뜻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지난해 이어 2번째이다. 

□ 이번 헌혈에 참여한 직원(50번째 헌혈)은 “주변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혈액 수입국가라는 게 안타깝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며 헌혈 실천의지를 다졌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어 주는 큰 사랑”이라며 “현재 보령시에 헌혈의 집이 없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령시에서도 유관기관들이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운산공업고등학교 교명변경

운산공업고등학교(학교장 류재풍)은 2018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운산공업고등학교에서 서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1983년 11월 21일 운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30일 개교하였다. 이후 1995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여 운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지역시민, 학부모,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2018년 3월 1일 서산공업고등학교로 다시 한 번 교명을 변경하였다.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동차기계 분야와 화학공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이다. 또한 학교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특수건설장비 장비 운용 및 정비 기술을 습득한 전문병을 양성하는 군(軍)특성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며, 교명변경과 함께 큰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다.

아산중학교, 2018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금연결의대회 실시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는 지난 2월26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및 금연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및 흡연 추방 결의문 낭독, 학교폭력 예방교육, 금연 교육, 학교 생활지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중학교 심관보 교장은 “올바른 생활지도 정착을 위해 학교 중점 과제인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활동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조기에 파악해 처벌보다는 예방위주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