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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5일(월) 17시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4층 소회의실)에서 공립특수학교(가칭 나래학교) 설립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나래학교 설립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수학교 설립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통합형 협의기구이다.


○ 협의체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이해당사자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협력적 특수학교 설립을 진행하게 된다.


○ 위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주민 대표 2명 △이진희 서초장애인학부모연대 대표 △박성중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원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한상윤 강남서초교육장 등 9명으로 구성된다.

▢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학생․학부모․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시설 마련을 위한 건축규제 완화 방안 △개교 후 통학버스 통행로 확보 방안 △건축공사 피해 방지대책 등 나래학교 설립에 대한 주민․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 지난해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에서 장애인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은 모습에서처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초구청과 염곡마을 주민들은 특수학교 설립과 함께 학교 인근 편의시설 확충 등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주민협력적인 특수학교 설립의 모범사례가 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 서울시교육청과 염곡마을 주민들은 이번 특수학교 설립 민관협의체 운영이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서울 3개 지역(강서․서초․중랑)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서초지역에는 지체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서초구 염곡동 염곡마을에 22학급 규모의 지체장애 특수학교를 2019년에 개교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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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올해 3월 1일자로 ‘각종학교’로서 정식 개교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오디세이학교(교장 조중기)는 오는 3월 5일(월) 14시 하자센터 ‘하하허허홀’에서 오디세이학교 입학생과 학부모·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18학년도 고교자유학년제 오디세이학교 입학식’을 연다. 또 오디세이학교는 올해부터 덴마크 등 교육 선진국들과 학생 교류도 진행한다.


▢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된 오디세이학교는 지난 3년 동안 시범운영해 왔으며, 올해 각종학교로 개교한 뒤 90명의 학생을 첫 입학생으로 맞이했다. 오디세이학교는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의 사업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어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오디세이학교 관계자는 “올해 이 학교가 각종학교로 정식 개교함으로써 지속적인 운영 근거와 발전 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 오디세이학교는 또한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과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덴마크 아이스비예르후스 애프터스콜레와 전환교육 교류를 진행한다.


◯ 1차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오디세이학교 3기 학생·교사 10여명이 덴마크를 방문해 교류학습을 실시하였다.


◯ 교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중에는 애프터스콜레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덴마크의 ‘행복 교육’을 온 몸으로 체감하였다.”며, “덴마크에서의 경험을 오디세이학교 학생·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 내용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어>라는 자료집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올해 5월에는 덴마크의 학생과 교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오디세이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며, 2019년 1월에는 오디세이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덴마크를 방문해 교류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입학식에서는 오디세이학교 입학생들이 준비한 △모둠별 발표 ‘내가 꿈꾸는 오디세이학교’ △오디세이학교에 임하는 학생들의 각오와 기대 영상 △오디세이 입학생 합창 등이 진행된다.


▢ 오디세이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디세이학교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깨닫도록 입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입학식을 만들도록 했다.”며, “입학생들이 스스로 입학식을 만드는 것은 오디세이학교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오디세이학교의 교육과정은 공통교육과정과 선택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공통교육과정은 배움의 힘과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과목으로 구성되며, 선택교육과정은 배움의 사다리가 되는 특색 있는 과목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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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일(금)부터 3월 23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추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25만원 이하)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함께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고, 
* 소득인정액 :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일정한 방식으로 계산한 값
** 시도별 예산 상황에 따라 PC 설치 등 일부 항목 제외 
◦ 소득·재산조사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울시교육청 지원 기준(교육비 항목별 지원 기준 상이)에 해당하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조회하여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시·군·구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확인하여 진행된다.

《 교육급여 지원금액 대폭 인상 》

▢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현실화하여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적극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급여의 항목별 지원금액을 ’17년 대비 대폭 인상하였다.
◦ 현재 학용품비를 중‧고등학생에게만 지급하고 있으나 ’18학년도부터는 초등학생에게도 학용품비를 신규로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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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조복)는 3월 2일(금) 14시에 해외 건설·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씨앗이 될 신입생 140명의 입학식을 진행한다.


▢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2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1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과(2학급 40명), △해외시설물건설과(2학급 40명) 총 140명이다.


▢ 이번 입학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기동민 국회의원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 서울도시과기술고등학교는 해외건설현장의 인력수요가 증가하면서교육부, 국토교통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하여 글로벌 건설시장 환경에 적합한 건설·플랜트 전문 초급관리자(supervisor)양성에 목적을 두고 2016년에 개교하였다.


▢ 입학 후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영어 수업 및 해외 건설 현장 연수, 해외 문화 교육 등의 기회를 얻게 되며, EPC 교육(설계-조달-시공) 등의 현장 실무 교육도 받게 된다.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이조복 교장은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인·적성 검사, 산업체 전문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건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소신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외건설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 해외시설물건설과에 입학하는 김OO군은 “영마이스터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력을 갈고 닦아,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멋진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등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도와줄 것”이라 말하며, “해외건설 인재 양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우수한 해외 건설·플랜트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협업하여 만들어낸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학에서 졸업까지 직무수행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커리어패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토교통부·해외건설협회·해외건설 진출기업과 함께 해외건설 산·관·학 협의체를 구성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모두가 해외건설 현장에 취업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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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5. 20:08

3월 ‘학생 집중의 달’ 운영 서울시교육2018. 3. 5. 20:08

3월 ‘학생 집중의 달’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년 초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월을 ‘학생 집중의 달’로 운영한다.


▢ ‘학생 집중의 달’은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활동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 없는 달 △외부 연수(회의) 없는 달로 운영된다. 서울시 및 자치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 이에 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학교의 행정력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집중될 수 있도록 △현황 및 자료 제출 요구 △교사 대상 외부 연수·회의 참석 요청 △단위학교 종합감사 등을 지양해야 한다.


▢ 아울러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학생 집중 상담 △학생들의 학습 출발점 진단 활동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집중의 달’ 운영을 통해 교사들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부모들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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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차 없는 날' 시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청 및 직속기관 소속 직원(각급학교 제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기존의 차량 2부제보다 더욱 강화된 ‘차 없는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취약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차 없는 날’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이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교육청(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소속 직원 차량의 운행이 전면적으로 제한된다. 단, 장애인 차량 및 환경친화적 차량(전기·수소·하이브리드), 노약자 차량, 육아․환자 차량 등은 제외된다.



 ○ 각급학교는 차량 2부제, 승용차 요일제, 학교 통학로 주변 공회전 금지 등 기존의 대책을 유지한다.


 

▢ 조희연 교육감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말하며, “전 직원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도 승용차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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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가이드북 개발 보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8일(수)에 신규영양교사들의 학교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손쉽게 업무를 진행하도록 ‘학교 급식 업무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 가이드북은 신규 영양교사(32명)를 비롯해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60명), 복직교사(10명) 등에게 전달되었다.

 
▢ 가이드북은 △학교급식운영 △학교급식 식재료관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영양․식생활교육 및 영양상담 △학교급식 시설․설비관리 △식중독이나 식품알레르기 발생 시에 처리해야 될 행정업무 등으로 구성되었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영양교사는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쉽다. 이번 가이드북은 긴급한 상황에서 순서대로 따라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 현장의 급식행정업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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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7일(화) 오후 4시에 교육청(11층 강당)에서 일선 학교에서 재직하다가 2018년 2월말에 정년을 맞는 교육공무직원(조리사, 조리원, 교육실무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임 축하 ‘꽃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 교육공무직원이 교육감 직고용으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일선 교육현장에서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여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 정년퇴임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 ‘꽃길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료들이 준비한 국악(판소리)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감사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 조희연 교육감은 퇴임식 축사에서 “각급 학교에서 돌봄, 급식, 행정업무 등 맡은 업무를 묵묵히 처리해 주신 것에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함께 해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특히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교육공무직원 대상 정년퇴임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소통하며 지원하는 어울림 교육행정’ 실현에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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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2018. 2. 28. 11:28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 서울시교육2018. 2. 28. 11:28

(교육감 조희연)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청과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의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2월 27일(화) 14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작년 5월에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민방위대원, 일반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광나루·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는 대형 안전체험관으로 올해 말에 설계를 시작하여 2019년에 착공을 하고, 2022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연간 14만 명 이상의 학생․민방위대원․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이 가능하다.

 
▢ 조희연 교육감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위해 체험관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체험관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공기나 물 같은 존재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이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안전특별시 서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광역단체,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강서구에 대형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난에 대한 대비와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는 정부가 2017년에 발표한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발맞춰 ‘서남권 안전교육센터’가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데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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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간교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19일(월)부터 5월 31일(목)까지운동부, 급식, 방과후학교, 시설공사, 수련활동 등 ‘5대 청렴도 취약분야 비리집중 제보기간(이하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

▢ 이번 집중 제보기간은 각종 계약이 이루어지고 사업을 계획하는 새 학년을 맞아 청렴도 취약 분야의 각종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개인의 사익을 위한 비위가 적발되는 경우 과감히 공직 사회에서 퇴출시킬 예정이다.


▢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부패 행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운동부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관련 부조리 △운동부후원회에서 직접 전지훈련경비 조성 △운동부후원회의 별도계좌 경비 조성 등이 발견될 시에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〇 학교 운동부의 경우 과거에는 금품을 수수하여 사법기관에 고발하여도 구체적인 대가성 여부가 나타나지 않으면 형사 처벌이 이루어지지 못해 오히려 면죄부가 되었으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제보자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고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은 물론 공익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고, 필요한 경우 공익제보자로 지정하여 신분을 보호할 예정이다.


▢ 비리 제보는 전화(1588-0260) 및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공익제보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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